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NBA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역사와 선수 및 감독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시전에 대한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가드인 자 모란트 사진

     

    1. NBA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역사

    NBA팀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를 연고지로 하고 있고, 서부 콘퍼런스의 사우스웨스트 디비전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 디비전에는 댈러스 매버릭스, 휴스턴 로켓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같은 내실이 있는 팀들이 속해 있습니다. 그리즐리스 구단의 시작은 멤피스가 아니라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시작했습니다. 1995년에 NBA의 캐나다 진출 정책의 일환으로 캐나다 밴쿠버를 연고지로 하는 밴쿠버 그리즐리스로 창단했습니다. 그리고 6년 뒤, 2001년에 연고지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로 이동했습니다. 멤피스의 홈구장은 2001년부터 3년 간 피라미드 아레나였으며, 그 이후 현재까지 페덱스 포럼입니다. 이 팀의 영구 결번으로는 2010년대를 주름잡은 마크 가솔, 토니 앨런, 잭 랜돌프가 있습니다. 마크 가솔은 센터 포지션으로서 팀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주었습니다. 비록 멤피스 팀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였지만, 추후에 토론토 랩터스에서 파이널 우승을 거머쥐게 됩니다. 토니 앨런은 보스턴 셀틱스에서 우승을 경험하고 이 팀에서 뛰게 되었는데, 수비 스페셜리스트입니다. 그러나 항상 슛이 문제여서 공격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잭 랜돌프는 돌격 대장으로서 궂은일뿐만 아니라 팀이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나서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2. 선수 및 감독 소개

    선수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가드 포지션입니다. 2019년 NBA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머레이 주립대의 포인트 가드인 자 모란트를 지명하였습니다. 그는 마른 체격이지만 뛰어난 운동능력과 과감한 결정으로 항상 코트 위에서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외곽슛도 나날이 발전하는 중입니다. Luke Kennard는 왼손잡이 슛터로서 3점 슛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 클리퍼스팀으로부터 영입되어 온 새로운 선수들 중에 한 명입니다. Desmond Bane은 경기 당 평균 득점이 24.8점이고 어시스트는 5.3개로 두 부문에서 팀 리더입니다. 현재 자 모란트가 팀에서 빠진 상황에서 팀을 이끌고 있는 선수입니다. Derrick Rose와 Marcus Smart 같은 베테랑 선수들도 가드 포지션에 있습니다. 특히 Smart는 수비에 장점이 있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의 가세는 팀 수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포워드 포지션에는 Xavier Tillman이 있습니다. 센터 포지션에는 Steve Adams과 Bismack Biyombo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전 센터는 Jaren Jackson입니다. 그는 매 경기 뛰어난 블록과 함께 리바운드로 없어서는 안 될 자원입니다. 이 팀을 이끌고 있는 감독은 테일러 젠킨스입니다.

     

    3. 이번 2023~2024 시즌 전망

    현재 이 구단은 6승 16패로 순위는 리그 최하위 수준입니다. 홈경기에서 관중들의 숫자도 몰라보게 적어졌습니다. 최근 경기를 시작할 때 중계 카메라에 잡힌 비어있는 관중석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우리가 예전 이 팀을 생각했을 때의 홈 경기장에 꽉 차있는 관중석이었다면 지금은 그의 반대입니다. 단순히 이번 시즌 초기의 초라한 성적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홈 팀의 스포츠 경기는 넓디넓은 미국 대륙에서 그 지역 팬들에게는 소중한 일상입니다. 진심을 담아 지역 스포츠 팀을 응원하고 매일같이 희로애락을 한 팬들이라면,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이 구단에 주전 포인트 가드인 자 모란트가 빠진 것이 엄청나게 뼈아픈 상황입니다. 새로운 선수들이 왔고, 기존에 젊은 선수들도 제 기량을 발휘하고 있지만, 슈퍼스타의 부재는 항상 뼈아픕니다. 아쉽지만 이 구단의 현재는 암울합니다. 그러나 미래는 밝습니다. 아직 주전 라인업의 나이가 어리고 이미 그 선수들로 어느 정도의 성과를 이뤄냈기 때문입니다. 이번 2023~2024 시즌의 정규 시즌은 아마도 현재의 순위와 비슷하게 마무리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구는 이번 시즌만 하고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홈 팀의 경기를 보러와주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성적도 성적이지만 최선을 다해 코트 위를 누벼야 할 것입니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힘내기를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