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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필라델피아 식서스의 역사에 대해

    필라델피아 식서스는 1946년에 창립했습니다. 맨 처음 이름은 뉴욕에 Syracuse를 본거지를 둔 Syracuse Nationals였습니다. 그들은 1954~1955 시즌에 우승을 거머쥐었고, 1963년에 드디어 필라델피아에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이름도 Philadelphia 식서스로 변경했습니다. 몇 년 후 1966~1967 시즌에 NBA 역사에 한 획을 그은 Wilt Chamberlain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직까지도 NBA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에 한 명으로 꼽힙니다. Wilt가 있는 동안 식서스는 리그를 압도했습니다. 그를 영입한 해당 시즌에 68승 13패를 거두는 등 신기록을 써 내려갔습니다. 파이널에서는 San Francisco Warriors를 꺾으면서 우승을 목에 걸었습니다. 1980년대 초반에도 이 팀은 성공 가도를 달렸습니다. 이 시기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또 한 명의 레전드인 Julius Erving이 팀에 있었습니다. 물론 같이 뛰던 Moses Malone 또한 아주 훌륭한 선수였습니다. 1982-1983 정규 시즌에 65승 17패를 기록했고, LA 레이커스를 결승전에서 꺾으며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1990년대에 필라델피아 식서스는 Allen Iverson을 토대로 전성기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작은 키로 코트 위를 누비면서 큰 선수들을 상대로 무수히 많은 득점을 따냈습니다. 그가 남긴 명언 중에 하나는 농구는 신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NBA 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LA 레이커스에게 시리즈 전적 4:1로 패배하였습니다.

     

    2. 선수 및 감독 소개

    다음으로 이 팀의 멋있는 선수들과 새로운 감독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팀의 에이스이자 중심은 단연코 Joel Embiid입니다. 그의 포지션은 센터로서 팀의 컨트롤 타워의 역할 및 득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의 별명은 "The Process"로서 아직 결과로 증명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센터 포지션에는 그를 제외하고 Mo Bamba라는 선수가 한 명 더 있습니다. 다음으로 포워드 포지션입니다. 여기에는 이번 시즌 초기에 James Harden과 트레이드되어서 팀에 합류하게 된 Robert Covington와 Nicolas Batum가 있습니다. 이 두 선수는 코트 위의 팔방미인으로서 궂은일을 주로 하는 선수들이고, 팀에 없어서는 윤활유 같은 선수들입니다. 이외에도 Tobias Harris가 같은 포지션에 있습니다. 가드 포지션에서는 팀의 넘버원 유망주인 Tyrese Maxey가 있습니다. 그는 어린 나이부터 팀의 주전 포인트 가드로서 많은 경기에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지독한 연습 벌레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시즌 기가 동안에도 항상 체육관에서 살다시피 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는 해마다 실력이 늘고 있어 주변 사람들과 팬들로 하여금 갈수록 기대감을 가지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이 팀의 특이한 점은 이번 시즌 바로 감독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감독인 Nick Nurse는 토론토 랩터스에서 이미 파이널 우승 경험이 있는 감독입니다.

     

    3. 필라델피아의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 식서스의 오프 시즌은 정말로 암담했습니다. 팀의 에이스였던 James Harden이 구단주와 계약 건 문제로 갈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는 시즌 초기에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되어서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팀이 흔들릴 만도 한데, 새로운 감독을 중심으로 빠르게 본연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시즌 초기이기는 하지만 팀은 지금 6승 1패로 동부 콘퍼런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시즌 첫 경기를 지고 나서 다음 경기부터 내리 6연승을 거둔 것이라서 의미가 큽니다. Tyrese Maxey는 이번 시즌 또 한 번 성장했고, 새로운 선수들은 팀에 활력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 팀을 새로 합류하게 된 Kelly Oubre Jr. 는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준수한 농구 실력으로 필라델피아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Paul Reed에 대한 칭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그를 빼놓고는 이 팀의 포워드 포지션에 대해 논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감독인 Nick Nurse는 우승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챔피언의 DNA를 이 팀에 불어넣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팀의 정규 시즌 최종 순위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특별히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나 예기치 못한 이탈이 없다면 동부 콘퍼런스에서 상위권으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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