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 역사 선수 이번 시즌 예측

 

1. 마이애미 히트의 NBA 역사

마이애미 히트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를 연고지로 하는 NBA에 소속된 팀 프랜차이즈입니다. 1988년에 설립된 히트는 비교적 짧지만 성공적인 시즌들을 보냈습니다. 초기 몇 년은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점차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로 명단을 구성했습니다. 팻 라일리는 1995년에 수석 코치가 되었고, 이는 구단에 정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1990년대 중반, 히트는 NBA 리그 내에서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알론조 애도와 팀 하더웨이가 이 시기의 핵심 선수였습니다. 1996-1997 시즌, 마침내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마이클 조던이 이끄는 시카고 불스에게 패배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플레이오프에 여러 차례 출전하고 2006년에는 드웨인 웨이드를 앞세워 NBA 결승전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2006년 왕관을 쓴 후, 팀의 주축 선수인 샤킬 오닐이 트레이드되고 팻 라일리가 수석 트레이너에서 물러났습니다. 2010년, 히트는 르브론 제임스와 크리스 보시를 영입하면서 "빅 3"을 구성했습니다. 히트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회 연속 NBA 파이널에 진출하여 2012년과 2013년에 우승을 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2014년 히트를 떠난 후, 그들은 여전히 챔피언으로서 경쟁력을 유지했고 몇 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2019-2020 시즌에는 지미 버틀러가 이끄는 NBA 테스트에 다시 진출했지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이 팀은 항상 시즌 초반보다는 후반이 더 기대가 되고, 정규 시즌보다는 포스트 시즌 플레이오프가 기대됩니다.

 

2. 선수 및 감독 소개

마이애미 히트의 단연 리더이자 에이스는 포워드 포지션의 Jimmy Butler입니다. 그는 야수의 심장을 가지고 있어 특히나 정규 시즌보다 포스트 시즌에 더욱 폭발합니다. 포워드 포지션에는 그 외에도 7명의 선수가 더 있습니다. Duncan Robinson은 팀의 외곽포를 담당하고 있고, Kevin Love는 베테랑으로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선수입니다. 가드 포지션에는 총 5명의 선수가 존재합니다. Kyle Lowry가 토론토 랩터스에서 영입되어 베테랑으로서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Tyler Herro는 팀이 기대하는 유망주입니다. 이번 오프 시즌에 트레이드 소문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심리적으로 더욱더 단단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센터 포지션에는 Bam Adebayo와 Thomas Bryant를 비롯해 총 3명의 선수가 포진되어 있습니다. Adebayo는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리바운드와 수비에 있어서 꼭 필요한 선수입니다. Thomas는 저번 시즌에 LA 레이커스에서 영입되어서 팀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팀에는 어떠한 선수보다 중요한 감독이 있습니다. Erik Spoelstra 감독은 영상 분석가에서부터 코칭스태프 경력을 쌓아서 감독이 된 경우입니다. 그의 전술 및 전략은 중요한 시기일수록 빛을 발합니다.

 

3. 2023~2024 시즌 예상

마이애미 히트는 지난 시즌에 NBA 파이널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비록 Nikola Jokic가 이끄는 덴버 너겟츠에게 패했지만, 정규 시즌 8위라는 성적으로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오프 시즌에는 포틀랜드의 슈퍼 스타 데미안 릴라드를 데리러 오려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로 인해 트레이드 대상으로 올랐던 Herro가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그는 초반부터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오히려 안 좋은 소식이 그에게 엄청 큰 자극제가 되었고, 그가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선수 구성은 다른 들에 비해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눈여겨봐야 할 선수는 바로 신인 Jamie Jaquez Jr.입니다. 그는 신인답지 않게 잘 떨지 않고 대담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팀의 스카우터들과 리쿠르터들의 안목이 빛나는 순간입니다. 마이애미 히트는 이번 시즌 아직 초반이지만 3승 4패를 기록하면서 5할의 승률이 채 안됩니다. 지난 시즌 NBA 파이널 준우승을 기록한 팀으로서는 사실 만족을 하기 힘든 성적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시즌 초반보다는 후반이 더 기대가 되고, 정규 시즌보다는 포스트 시즌이 더 힘이 세집니다. 그래서 이 팀은 시즌 초기에 예측이라는 것이 거의 무의미한 팀 중에 하나입니다. 마이애미 히트의 이번 시즌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