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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에서 유명한 팀 중 하나인 뉴욕 닉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 팀의 역사와 선수 및 감독, 코칭스태프들에 대한 소개, 그리고 이 팀이 있는 이유인 팬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뉴욕 닉스 NBA 팀의 역사

    뉴욕 닉스는 1946년에 창단된 팀으로서 NBA 리그에서 아주 역사가 깊습니다. 그러나 이 기나긴 역사에 비해서는 NBA 결승전 우승은 1970년, 1973년 이렇게 총 2번으로 너무나도 적은 편입니다. 이 팀을 떠올리면 단연코 Patrick Ewing이라는 선수가 떠오릅니다. 그는 이 팀의 1990년대를 책임지었으며, 총 득점 23665점과 1075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록은 프랜차이즈 기록이며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의 포지션은 파워 포워드로서 항상 코트 위를 킹콩처럼 종횡무진했습니다. 그를 멈춰 세울 선수는 당시 이 리그에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는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총 15년 동안의 긴 시간을 뉴욕에서 대장부 역할을 했습니다. 다음으로 이 팀의 홈 경기장인 Madison Square Garden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경기장은 농구 경기장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 및 이벤트를 하기도 하는 유명한 경기장입니다. 여태까지 세계에 여러 유명 가수들이 무대를 섰고, 많은 가수들로 하여금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공연을 하는 가수는 성공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한국에 비유하자면 서울의 잠실 실내 체육관 같은 운동 경기와 여러 공연이 열리는 복합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선수 및 감독, 코칭스태프 소개

    다음으로 선수들과 감독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가드 포지션입니다. 이번 오프 시즌에 Donte Divincenzo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이적해서 왔습니다. 그는 키는 작지만 투쟁심 높은 플레이를 펼치고 특히 공 없는 움직임과 슛터치가 좋은 가드입니다. Josh Hart와 Jalen Brunson은 이번 오프 시즌에 농구 월드컵에 미국 국가대표로 참여했습니다. 종합 4위라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기는 했지만, 이 팀에서 이 둘의 역할은 없어서는 안 됩니다. 이름만큼 빠른 Immanuel Quickley도 있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그는 팀의 유망주입니다. 프랑스 출신 Evan Fournier는 약간 기대에 못 미칩니다. 포워드 포지션에는 캐나다 출신 RJ Barrett이 있습니다. 그는 왼손잡이 포워드로서 큰 키와 운동 능력을 앞세운 플레이를 펼칩니다. 한 명의 왼손잡이 포워드가 더 있습니다. 바로 몇 년 전 LA 레이커스에서 온 Julius Randle가 바로 그 선수입니다. 그는 내 외각을 가리지 않는 슛 거리로 상대 수비 선수로 하여금 수비를 하기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경기 때마다 성적이 들쭉날쭉하는 그를 보고 사람들은 새가슴이라 부릅니다. 그가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꼭 이겨내야만 하는 부분입니다. 센터 포지션에는 Mitchell Robinson가 있습니다. 그는 팀의 살림꾼으로서 골밑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선수입니다. Tom Thibodeau는 이 팀의 감독입니다. 그는 농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나이가 50이 넘었지만, 아직 미혼입니다.

     

    3. 열성적인 닉스 팬들

    미국 서부에 Los Angeles가 있다면 동부에는 New York이 있습니다. 두 곳 모두 빅마켓으로서 언론 및 팬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지대합니다. 특히 뉴욕 언론은 끈질긴 취재와 비평으로 유명합니다. 어느 선수든 이렇게 스포츠 시장의 규모가 큰 도시로 오면 어느 정도 팬들의 관심에 대해 각오를 하고 와야 합니다.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규모가 작은 도시는 팬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그만큼 적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력이 뛰어나도 그 실력에 비해 받는 관심도 덜 할 것입니다. 규모가 큰 도시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 본인의 실력에 비해 큰 관심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느 나라든 프로 스포츠가 팬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지만, 선수들도 결국 사람입니다. 팬들의 말 한마디 한 마디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 속담 중에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뉴욕 닉스의 긴 NBA 커리어에 비해 초라한 우승 실적은 지나친 팬들과 언론의 관심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닉스에는 팬 규모가 엄청난 것처럼 팬들 중에 유명한 스타들도 많습니다. 그런 팬들 중에 가장 유명한 인사는 단연코 Spike Lee입니다. 그는 영화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서 거의 수 십 년 동안 매 번 닉스의 홈경기를 직관하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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